어느 날/가쉽들...2013. 12. 19. 17:06

 

 

 

이번주 라디어스타에 국민 욕동생 김슬기, 장진 감독, 배우 박건형, 가수 김연우가  출연했습니다.

 

 

박건형은 김슬기가 첫 대사를 하자마자 장진이 바로 욕을 시작했고 남자 배우들도 듣기 힘들 정도의 욕인데 김슬기는 전혀 미동도 없이 가만히 듣고 있었다고 합니다.

분명히 이건 내가 잘못한 건데 김슬기에게 욕을 했지만 욕의 느낌은 저한테 온다고 말해 빵 터졌습니다.

장진 감독은 "김슬기가 뮤지컬 경험도 없는데 내가 추천했다. 혹시 밖에서 욕먹을까 더 독하게 군다"고 해명했다.

김슬기는 "저만 나오면 욕을 한다. 여태 쭉 괜찮았는데 이번 작품을 하면서 다음에는 장진 감독과 작품 하지 말아야겠다"고 농담을 했습니다.

 

 

김슬기와 장진은 서울예술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김슬기는 "장진 감독이 서울예대 20년 선배며 대학교 동아리에 가입했는데 장진 감독님이 계셨다. 실제로 만날 줄 몰랐다"며 장진 감독과의 인연을 밝혔습니다.

 

장진은 “30주년 기념작을 연출하는데 김슬기가 1학년 이었다”며 소리 자체가 쩌렁쩌렁했고 기본기가 좋구나 생각이 했다고 합니다.

 

 

 

 

 

 어느날 장진 감독은 경제적인 문제로 김슬기가 휴학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슬기한테 '학비 정도는 벌 것 같은데 몇 개월 해볼래?'라고 제안했는데 잘 해냈다고 합니다.

김슬기는 감독님 덕분에 학비도 벌었으며 그날 감독님 연락을 받고 엄마한테 전화해서 감독님이 학비 벌게 해준대라고 말하면 울었다고 합니다.

 

이런 멋진 선배가 있다는건 아주 큰 행운인거 같습니다.

 

 






Posted by 렐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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