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가쉽들...2013. 12. 28. 20:58

 

 

올해 사회적인 이슈를 일으켰던 영남제분 회장의 전부인이였던 윤길자(68)의 청부살인으로 살해당한 故 하지혜(이화여대 법학과에 재학 중)씨의 이야기입니다.

 

여대생의 머리와 얼굴에 공기총 6발을 쏘아 숨지게끔 살인을 교사한 재벌가 사모님 윤길자가 무기징역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병원 특실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사건의 전말은 부산의 한 중견기업 회장 사모님인 윤길자(68)가 1억7천만원을 주고 청부살해를 의뢰해 여대생을 살해한 것으로, 사건의 발단은 판사로 재직하던 김현철이 1999년 11월 말경 결혼의 전제조건으로 7억원의 현금을 받고 부산에 소재하는 기업 영남제분의 회장 류원기의 딸과 결혼한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결혼 직후, 윤길자의 사위가된 김현철은 대학 시절 동거하던 여자로부터 금전요구 전화를 여러 차례 받는 과정에서 장모인 윤길자로부터 어디서 온 전화냐는 추궁에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사촌동생 하지혜에게서 온 전화라고 둘러되어 의심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위의 불륜을 의심하던 윤길자는 이후로 현직 경찰관을 포함해 10여 명을 동원해 두 사람을 미행 및 감시를 해 불륜관계임을 확인하려 했으나 증거가 잡히지 않자 더욱 의심을 키웠고, 2001년 4월 윤씨는 하지혜네 집을 찾아가 "딸 좀 잘 단속하라"며 입에 담을 수 없는 험담을 내뱉었다고 합니다.

 

하지혜의 가족은 윤길자를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하였고,10월 법원은 윤길자에게 하지혜씨 가족에 대한 '접근 금지 명령'을 받아냈으나 마음이 꼬인 윤길자는 결국 폭력 전과가 있는 조카 등을 통해 하남 검단산에서 공기총으로 하지혜씨를 살해하게 됩었다.

 

 

 

 


윤길자는 범행 직후 중국으로 도피해 숨어지내다 2003년 3월 중국 공안에게 발각돼 한국으로 추방되었고, 이어진 재판에서 윤길자는 막대한 자금력을 동원 대형 로펌을 통해 변호인단을 구성했지만 결국 1심, 2심, 대법원은 전부 그녀와 살해범 2명 모두에게 무기징역형을 내리면서 사건은 마무리되했습니다.


하지만, 징역형을 받고 복역 중이던 윤길자는 2007년 유방함 치료 등을 이유로 세브란스 병원 박모 교수에게 진단서를 받아, 이를 근거로 검찰로부터 형집행정지를 허가받아 4년 넘게 '병원특실'에서 호화생활해와 유전무죄,무전유죄로 사회의 공분을 사게 되었습니다.

 

 

 

 

 


무기징역을 선고받고도 거짓 환자 행세를 하며 병원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윤길자에게 10여 차례의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준 주치의(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박모 교수(53))와 이를 대가로 돈을 건넨 전 남편인 영남제분 회장은 회사자금을 빼돌려 그 일부를 진단서 발급 대가로 박모교수에게 돈을 건네 대가로 남편도 특경법상 횡령 및 배임증재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었습니다.

 

 

 

 

당시 이 방송을 본 시청자와 네티즌들이 크게 분노했고, 결국 해당 회사인 영남제분과 윤모씨라는 회장 부인 실명까지 온라인에 공개되며 널리 확산되고 있는고 부산 소재 코스닥 상장사로 알려진 영남제분에 대한 제품 불매운동까지 일어나자 회사 측은 인터넷 홈페이지마저 폐쇄한 상태였습니다.

 






Posted by 렐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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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무섭네요. 지상욱 씨께서 이런 칼럼을 쓰셨는데 참고 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ㅎ
    http://www.insight.co.kr/content.php?Idx=530&Code1=001

    2014.01.22 15:33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