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가쉽들...2013. 12. 28. 21:34

 

경기도 안양의 한 사설 환전소에서 목에는 오른쪽 귀 밑에서부터 길이 10cm가 넘는 상처가 남았고 우측 경동맥, 경정맥, 기도가 완전히 절단되고 뼈까지 손상된 채로 참혹하게 살해당안 여직원 살인사건으로 공범들이 6년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사건은 2007년 7월 9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소재 오피스텔에 위치한 사설 환전소에서 여직원 살해되고 금고에 있던 약 1~2억 원어치의 돈이 강탈된 사건이다. 이 사건만으로 끝나지 않고 이후 필리핀에서 벌어진 각종 연쇄납치사건의 시발점이 된 사건이기도 합니다.

 

7월 9일 월요일, 피해자 여직원은 평소처럼 아침 8시경에 출근했고 그날은 피해자가 출근한 지 얼마 안 되어 평소보다 일찍 첫 번째 고객이 찾아왔고 오토바이 헬멧을 쓴 고객이 서류를 작성하는 동안 두 번째 고객이 들어왔습니다. 문이 닫히고 어느 순간 고객들은 순식간에 강도로 돌변해서 피해자를 제압....

 

범인들은 피해자를 금고가 있는 사장실로 끌고 가 케이블 타이로 손을 결박한 후 결박한 손을 금고 손잡이에 묶어 도망가지 못하게 하고 금고를 열게 하여 돈을 모두 챙겼고 피해자를 칼로 목을 그어 살해한 후 현장을 유유히 빠져나갔습니다. 오전 10시 50분, 평소보다 늦게 출근한 사장은 사무실에 들어왔다가 직원이 책상 밑에 쓰러져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주범 최세용(47)은 2007년 7월 교도소에서 알게 된 김종석 (44)과 김성곤(41)등 일당은 사건이 발행하기 6개월전부터 엔화를 환전하려고 몇 차례 이곳을 방문하다 현금다발을 보고 환전소 사장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등 치밀한 범행 계획을 세웠습니다.


결국 이들은 사건 당일 환전소 사장의 차량 타이어를 훼손해 자리를 비운사이 여직원을 살해후 현금 1억원을 훔쳐 필리핀으로 달아났으며, 신분증을 위조한 이들은 5년동안 마닐라와 세부 등에서 현지 안내를 해준다며 관광객을 유인해 감금한 뒤, 피해자 카드로 돈을 인출하거나 국내 가족들을 협박해 돈을 뜯어냈습니다.

 

 

 

 

                                       

 

 

 

2008년 11월부터 2012년까지 이 같은 수법으로 범죄를 저질러 갈취한 금액은 2억 8660만 원을 뜯어낸 이들중 행동대장인 김종석은 필리핀 경찰에 검거되었으나 유치장에서 목을 매 자살하였고, 또다른 행동대장 김성곤은 현재 교도소에 수감이 되었습니다.


또한 주범 최세용(47)은 필리핀 납치사건의 수사를 피해 태국으로 입국도중 검거되어 태국 사법당국의 형집행전 양국 범죄인인도조약에 따라 '임시인도' 방식으로 국내에 송환되었으며, 현재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Posted by 렐라양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