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가쉽들...2014. 2. 2. 10:26

일제강점기의 일본의 만행 중 하나인 731부대의 마루타 실험...그곳의 수장인 이시이 시로

 

 

 

 

이시이 시로는 1892년 일본 치바 현에서 태어났으며 교토 제국 대학 의학부를 수석 졸업, 1921년 육군병원에서 근무하며 교토 제국 대학에 복학해 세균학과 위생학, 병리학 등을 연구했다.

 

세계 1차대전 이후 제네바 협정으로 생물, 화학무기 사용이 금지됬다. 이때 이시이 시로는 생물학 무기의 위력과 유용성에 주목해 군부를 설득시킨다. 군부는 군 자체적으로 생화학 무기 연구소를 설립했다.

 

 

 

일제시대에 일본에 저항하다 체포되거나 납치한 중국인과 조선인, 러시아인 등의 포로들이 731부대로 이송되었으며 이시이 시로의 생체 실험에 이용되었다.

이시이의 실험은 크게 2가지로 전쟁에 도움이 될 세균병기 연구와 인체 연구였고 다양한 세균들을 투여해 경과를 살폈다. 그의 목표는 전염성이 빠르고 빠른 시간 내에 인체를 사망시키는 세균을 찾아내는 것으로 이시이는 도자기 세균 폭탄을 완성하게된다.

몇 차례의 도자기 폭탄 실험이 있었고 탄저균, 페스트, 콜레라 등으로 약 40만명의 중국인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당시 이시이 시로는 가격대비 강력한건 화학전이라 생각하고 중일 전쟁에 세균부대를 이끌었다고 한다.

 

 

 

 

 

731부대에서는 인체 연구는 다양하게 이루어졌는데, 해부는 물론이고 각종 악조건에서의 인체들을 실험했다고 이때 인간을 직접 원심분리기에 돌려 인체의 70%가 물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일본군을 위해 동상 연구로 방한복으로 실험 대상을 감싼 뒤 실험에 필요한 인체 일부를 맨살로드러낸 다음 극저온도에서 냉동시키고 각기 다른 온도로 한 뜨거운 물에 담궈 치료가 되는지 알아보았지만 결과는 모두 실패로 돌아갔으며 인체의 살가죽은 힘없이 벗겨져 버렸다.

일본군들은 강간 등으로 인해 성병에도 취약했다. 매독 등의 성병균들을 여자 희생자들에게 주입해 강제로 남자와 성관계를 맺게 한 후 상태를 관찰했다.

 

 

 

 

 

살아있는 상태에서 팔다리나 장기를 제거해 경과를 관찰했고 돼지 등 동물의 피나 장기를 인체에 이식해 생존 여부를 실험했다.

남녀의 성기를 절단해 서로 이식하거나 독가스를 주입해 죽는 시간을 계산하고 인간을 가두고 기압 실험들을 통해 똥오줌을 뿌리고 뇌수가 터져 죽어갈 때까지 관찰했으며 인간에게 가능한 거의 모든 종류의 실험들을 한 이시이의 실험 데이터는 본국 군부 및 의학계에 보고되었고 실험 대상자들은 '마루타' 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다.

 

731부대는 관동군 방역급수부대, 전염병 예방 연구소, 동향부대 등으로 이름만을 바꿔가며 불법적이고 비인간적인 실험을 자행했다고 한다.

 

 

 

이시이 시로는 이로인해 1945년 중장계급까지 오르지만 일본의 패망이 짙어지자 그는 731 부대를 철거하고 남아있는 희생자와 부대를 죄다 소각한다.

조금씩 생체 실험의 전모가 드러났지만 전쟁전범인 이시이 시로는 전쟁이후 단 한번도 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연구한 데이터를 모두 넘기는 조건으로 731부대에 대한 사실을 은폐하고 무죄판결을 받아 죽을 때까지 신주쿠에서 병원을 열고 말년에는 여관을 하였다고 하며, 죽을 때까지 조용히 살았다고 한다. 여관을 하면서도 의대 지도교수로 논문에 이름을 올린 것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시이 시로는 67세에 식도암으로 사망했다.

 

 






Posted by 렐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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