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가쉽들...2014.02.23 09:55

 

 

 

야누슈 코르착Janusz Korzak (1878~1942)
 
1978년  폴란드 바르샤바 출생으로 본명은 헨리크 골드슈미트 이다.
 그는 의사이자 동화작가, 교육자, 철학자이며 평생을 가난하고 버려진 폴란드의 고아들과 어린이들을 돌보는데 헌신하였다.

 


그는 1878년 폴란드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18세에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어려운 가운데서 공부를 하여 바르샤바 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했고 베를린과 파리와 영국 런던에서 실습시간을 거쳐 1904년부터 1906년까지 소련과 일본의 전쟁 동안 독일과 소련 연합군의 군의관으로 일했다.

의사로서 일하는 동안 그는 질병과 가난에 시달리는 수많은 어린이들을 보게 되었고 그들을 치료하는 과정 속에서 어린이들의 인권과 양육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의사를 그만두고 1911년 최초로 그는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을 양육하는 고아원을 세웠다. 그는 이때부터 어린 아이들을 위한 본격적인 저술과 사회복지 사업이 시작되었고 어린이 교육에 대한 많은 저서를 썼고 교육학에 대한 책도 많이 썼다.

 

 

 

 

그 후 2차세계대전 발발....


1942년 8월 나치가 폴란드의 게토(유태인 휴양지)를 소탕하기 시작했을 때, 그를 존경하는 수 많은 폴라드 인과 친구들이 그를 구하려고 애썼지만 코르착은 그 모든 제안을 거절하고 200명의 유태인 고아와 함께 트레블링카 수용소의 가스실로 가는 기차에 올라탔다.
그는 유태인 고아들을 보호하고 있었던 고아원 원장이었지만 유태인이 아닌 폴란드 시민권자로서 죽음을 피할수 있었다.
기차에 탑승 할 때 독일 장교는 "당신은 유태인이 아니니 내리라"고 했지만 코르착은 두려움에 빠진 아이들만 보낼 수 없었고,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포로 수용소로 갔다.

 

 

두려움에 떠는 아이들을 그들은 껴안았습니다.
"선생님들은 끝까지 너희와 함께 있을 거야..."

 

 

 

당시 생존 증언자의 말에 따르면, 그는 아이들에게 소풍을 가게 되었다고 안심을 시킨 후,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옷을 입히고 기차에 올라탔다. 마치 소풍을 가듯 떠났던 이 행진은 천사들의 행진이라고 훗날 기억되었습니다.


기차에서 그들은 죽음의 수용소 트레블렝카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 노래를 불렀다.

 

어떤 폭풍과 비바람이 몰아쳐도 우리는 전진하리라!!"
' Through the storm is howling, let us keep our heads high!"

 

192명의 고아 어린이들, 그리고 10명의 선생님들, 그리고 코르착과 함께 일하던 동역자 스테파니아Stefania Wilczynska는
모두 함께 죽음의 수용소로 향하고 그리고 아무도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

 


 

 

현재 운영되어 지고 있는 야누슈 코르착의 고아원

 


그는 1977년 독일은 코르착의 저술활동을 기념하여 <독일 평화도서상>을 수여했다.

UN유엔에서는 1979년 야누슈 코르착의 탄생 백주년을 맞이하여 <세계 아동의 해>로 그리고 <아누슈 코르착의 해>로 선포한 바 있다.

또한 폴란드가 코르착의 헌신을 기념하여 발의한 아동 권리협약(어린이.청소년에 관한 국제조약)이 세계아동의 해 기념 10주년이 되는 1989년에 유엔의 각종 국제조약들 중 참가국 192개국의 최다 가입조약으로 제정되기에 이르렀고 우리나라는 남북이 모두 가입되어 있다.
 

 

 

야누슈 코르착 비석!

 

 

 야누슈 코르착의 저서들이 세계적으로 많이 발간 되었다.

우리나라에도  야누스 코르착의 아이들,  아이들을 변호하라, 어떻게 아이들을 사랑해야 하는가 , 안톤 카이투스의 모험, 아이들이 심판하는 나라 그리고 코르작의 생애를 기록한 '천사들의 행진'책도 발간 되었다.

 






Posted by 렐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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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혹시 저 고아원 구체적으로 어디있는지 아세요?? 언젠가 꼭 한 번쯤은 가보고싶은 곳이네요ㅎㅎ

    2014.03.30 23:55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