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길 옆 덕수궁의 "중명전"

우연히 지나가다 알게된 슬픈 역사의 현장이자 을사늑약이 체결된 현장이기도 한... 중명전을 다녀왔습니다.

 해방 후 영친왕의 아들 이구가 소유하고 있다가 사업실패로 모두가 다 알고있다는 한 개인에게 넘어갔다가 몇년전 문화재청에서 구입했다고 합니다.

이곳은 덕수궁의 일부인데 개인이 가지고 있었다는 이야기도 듣게 되었는데...

옛 고종이 몇년동안 살던곳이라고도 합니다.

정동극장 바로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정동극장 바로 옆에  안내판 입니다.

 

중명전의 역사를 알려주는 글

을사늑약의 현장이라고 나오네요.

 

 

정문에서 바라본 중명전 모습 입니다.

작죠?

이곳에서 고종이 몇년동안 살았다는데.................

 

관란 사항 입니다. 참고 하시고 관람하세요.

저희는 예약 안하고 그냥 갔는데 타이밍이 맞아서 해설자 동반 관람을 하게 되었답니다.

운이 좋았죠~^^

 

외관 입니다.

옛날 모습 그대로가 아닌 많이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현수막도 걸려져 있네요.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간단하게 봤는데 그때는 무슨 소리인가 했는데.... 지금에서야 알겠습니다.

왜 이걸 비싼돈 주고 사야 했는지...

해설사 선생님 말씀해주셨는데...40억이 넘는 돈을 주고 다시 구입했다고 합니다.

 

"중명전"

조선시대 궁전의 건물에는 고유의 이름이 있다고 합니다.

이곳도 궁이였기때문에 "중명전"이라는 이름이 있는거라고 합니다.

 

1층의 모습 입니다.

총 2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은 아직 미공개 장소라고 하는데 옛날에는 고종의 접견실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1층 바닥이다. 타일로 멋스럽게 꾸며져 있는데 보존하고자 위에 방탄유리를 깔아서 걸어다니면서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고종황제의 어새입니다.

 교포한테 구입한 오리지날이 따로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헤이그 특사에 대해서도 잘 설명 되어 있습니다.

 

 

 

해설자 선생님께서 한국근대사 설명을 잘 해주셔서 역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근대사는 왜이리 슬플까요...ㅠㅜ

쓸쓸한 가을이 더욱 쓸쓸해지는 하루....입니다.

아이들 교육으로 좋은 곳이니 시간되시면 아이들과 함께 돌담길도 산책하면서 다녀오시면 좋겠습니다.

 


중명전의 모습 입니다.

해설자 선생님의 근대사를 듣고 돌아오는 마음이...좀 무겁네요.

좀 놀란 이야기도 듣고...

이곳이 을사늑약이 이뤄진 곳이기도 하고 고종이 이런 작은 집에서 몇년을 살았다는것도 좀 놀랍고...

가장 놀라운건 이 건물을 문화재청에 판사람이...누구(?)놀랍네요....

 

 

중명전을 보고 돌아가는 길.....

아름다운 가을 돌담길이 주말에는 천막길이 되었네요...ㅠㅠ

이건 아니자나....ㅋㅋ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동 | 덕수궁 중명전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렐라양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