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가쉽들...2013. 9. 22. 00:00



사이코메트리(Psychometry)란?

 

간단히 말하면 시계나 사진 등 특정인의 소유물에 손을 대어, 소유자에 관한 정보를 읽어내는 심령적인 행위를 말한다

 

 미국의 과학자 버캐넌(J. R. Buchanan, 1814~99)이 제창한 용어로서 실험에 의하면 남성 10명 중 1명, 여성 4명 중 1명이 이 능력을 가진다고 한다. 이 능력은 투시의 일종으로, 과거에 존재한 사람의 기억이 냄새처럼 주위의 사물에 남는다는 초심리학적 가설에 의거하고 있다. ESP카드에 의한 투시능력실험 등은 이의 응용이며, 근래 사이코메트리를 이용해서 범죄현장의 유류품에서 범인이나 피해자의 행방을 찾는 시도도 영ㆍ미에서 행하여지고 있다. 한편 네덜란드의 투시능력자 크루아제(Gerard Croiser)는 이 방법으로 경찰에 협력하여 유명해졌다.


(두산백과 참고)

 

 

 

 

초능력자 '제라드 크로이셋'

 

1909년 네델란드에서 태어난 제라드 크로이셋은 아기때 부모가 손에 각각 다른 물건을 쥐어주면 물건에 따라 웃다 울다 하는 이상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문제의 반응을 이해할수 없던 제라드의 부모는 아이가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그가 물건을 잡을 때마다 무슨 반응을 일으키는지를 알수있었습니다.

놀랍게도 아이는 아무 물건이나 손에 잡으면 그 물건을 소유하고 있던 주인에 관한 모든 사항을 쪽찝개같이 맞추었고, 이를 지켜보던 부모는 아이가 마귀로 몰려 마을사람들에게 해를 입을 까봐 이를 절대 비밀에 붙이도록 당부하였습니다.

청년이 된뒤 동네에 있는 처녀와 결혼한 제라드는 직업을 찾으러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한 시계방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직업을 구한다며 시계방 주인에게 말을 붙인 제라드는 주인이 '잠시 이것좀 들고있으라'며 자신의 자를 그에게 건네주자 웃으며 시계방 주인이 자를 어려서 부친에게 선물받았고, 문제의 자가 현재 그의 아들소유라는 것을 정확히 맞춘뒤 바로 직장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후 2차세계대전에 참전하여 세계를 돌아다녔던 제라드는 전쟁이 끝나고 직업을 찾을수없어 유럽을 전전하다 자신의 초능력을 100% 활용할수있는 경찰서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경찰서를 찾아가 자신의 능력을 시범보인 제라드는 경찰서의 형사들이 작은 가방에 여러가지 장신구들을 가지고 나온 모습을 보았고, 이를 하나하나씩 만져본 그는 문제의 물건들이 피살당한 여인의 유품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인이 마지막으로 문제의 장신구를 몸에 지니고 있다 피살된 범행현장을 자세히 설명하는 모습을 본 형사들은 깜짝 놀랐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누가 이 여인을 해쳤는지 알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제라드는 '스티븐스'라는 대답을 하였습니다.

당시 스티븐스라는 말을 들은 형사들은 여인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름이 스티븐슨이었다는 사실에 깜짝놀랐고, 제라드로부터 스티븐슨이 여인을 어떻게 살해하였는지 모든 정보를 빠짐없이 알아 낸 형사들은 스티븐슨을 추궁하여 그로부터 모든 범행의 자백을 받아내게 되었습니다.

 

1980년 노환으로 사망한 제라드는 오늘날 네델란드에서 가장 뛰어났던 초능력자로 손꼽히고 있으며,그가 경찰에서 일하며 해결한 사건들로 인해 네델란드는 강력 범죄가 급격히 감소했다고 전해집니다.

 

 

 




Posted by 렐라양

댓글을 달아 주세요